[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가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한 ‘페이나우플러스(Paynow+)’를 통해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로 피싱ㆍ대포폰 등 사회 문제에 대해 기여하기로 했다.
강문석 LG유플러스 부사장(BS본부장)은 1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페이나우플러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페이나우 플러스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국내 결제사업자 최초로 인증부터 결제까지의 전체 프로세스, 보안 및 안전성, 정보보호 통합심의 등을 포함한 금감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한 것이 특징이다.
강 부사장은 “보안성 심의 인증은 6월말에 받았다. 금융서비스이기 때문에 인증 받았다고 해서 홍보할 수 있는게 아니다”며 “금융 서비스의 안전성은 한번 틀리면 큰일나기 때문에 다양한 인증방법 등을 더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안성 심의는 전자결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심의한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전자서비스의 안전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등까지 심의한다. 그런 것들이 모두 확인돼 통과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나우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보안성을 강화한 본인 인증수단이다. ▲디멘터 그래픽 본인 인증방식 ▲ARS 본인 인증방식 ▲패스워드 본인 인증방식 ▲안전패턴 본인 인증방식 ▲mOTP(mobile One Time Password) 본인 인증방식 등 중 이용자가 원하는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상카드 번호를 이용해 이용자의 실제 신용카드 정보를 일체 보관하지 않아 개인정보 및 카드정보의 유출 우려가 없다. 순수 결제시간만 약 3초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 부사장은 결제 수수료와 관련 “전자결제는 신용카드수수료에 뒤에 우리 서비스 수수료가 아주 약간 붙는다”면서 “은행에서 수수료를 정하면 거기에 벗어나지 않고, 결제기관으로 인한 부담이 가지 않도록 저렴한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영란 LG유플러스 E비즈 상무는 “페이나우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이자, 금융서비스다. 가입자 서비스이자, 가맹점 서비스”라며 “계속 업그레이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나우 플러스는 8월 현재 배달통, 반디앤루니스, 위메프박스 등 10만여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내 주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포털을 포함해 15만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