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의 임직원들은 언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느낄까.
삼성전자 사내 채널을 통해 실시된 이색 설문에서는 '해외에서 삼성 로고를 발견했을 때'가 가장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직원 3162명이 참여한 '삼성전자, 이럴 때 글로벌 기업이라고 느낀다!' 설문조사 결과 '해외에서 삼성 로고를 발견했을 때'가 33%의 비율로 1위에 올랐다.
실제 댓글에서도 '출장 혹은 해외여행 시 세계 곳곳에 보이는 삼성 로고를 발견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다'는 사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외국인이 "쌤숭?"이라고 되물었을 때'가 차지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삼성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외국인들의 높은 인지도를 직접 느꼈을 때 놀랐다는 반응이 눈길을 끈다.
다음으로는 '"그거 내가 만든 거야"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외국인을 봤을 때'로 응답 임직원의 16%가 이 항목을 선택했다.
이 외에도 '외국인이 사내 식당에서 육개장을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볼 때', '세계 오지 마을에 있는 원주민의 휴대폰이 우리 회사 제품이었을 때' 등 독특한 사례들도 눈에 띄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