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파라다이스 주가가 하반기 영업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55분 현재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50원(2.39%) 내린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드롭액 성장률은 올해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상반기와 비교할 때 일부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시장내 경쟁강도가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쟁사인 GKL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카지노 직원들이 불법 영업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이후 지난 1~4월 카지노 마케팅 활동을 자제했던 것으로 알려져 올해 상반기는 파라다이스가 반사이익을 취했다"며 "GKL 은 5월부터 카지노 마케팅을 재개하고 있으며 7월 말 공기업 정상화 중간평가 통과를 계기로 하반기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원은 중국의 현재 주택 가격이 유지될 경우 하반기는 전년대비 기준으로 주택가격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는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하반기 카지노 영업환경은 올 상반기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