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호를 바꾼 상장사가 43개사로 지난해 같은기간 39개사보다 10.3%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13개사에서 16개사로, 코스닥법인은 26개사에서 27개사로 증가했다.
주로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를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변경 회사의 65.1%가 기업이미지 개선 또는 제고를 위해 상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업영역 확대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변경이 25.6%, 그룹편입에 따른 CI통합이 7%, 주요 종속회사 편입에 따른 상호변경이 2.3%로 그 뒤를 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기업의 상호변경은 회사의 실적과 무관하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전략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며 "상호만을 보고 기업을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