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1일 채권시장이 약보합 출발했다.
이날 개장 전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회동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그동안 공개된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의 대화가 오고간 것이 확인되며 시장에 영향은 제한됐다.
이후 오전 중 진행될 국고채 10년물 입찰에 대한 대기모드가 이어지고 있다. 절대금리 레벨 부담이 역력해 약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개장 전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의 만남에 주목하는 분위기이긴 했으나 입찰을 앞두고 있어 레벨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라며 "일단 입찰 결과를 확인 후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현재 한 번의 금리 인하 기대는 어느정도 반영했고 입찰 등 확인해야 할 재료들이 있어 관망 흐름"이라며 "개장 전 최 부총리와 이 총재의 만남에서 기대만큼 영향력있는 발언은 없었던 것 같다"고 판단했다.
한편 오전 9시 44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과 같은 106.97을 나타내고 있다. 106.96~106.99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3틱 하락한 117.37에 거래되고 있다. 117.37로 출발해 117.32~117.41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0.1bp 오른 2.520%의 매수호가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1bp 하락한 2.710%의 매수호가, 10년물 14-2호는 1.4bp 하락한 2.985%의 매수호가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