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오동찬(46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치과의사로서의 20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받았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그는 한센병 후유증으로 아랫입술이 처져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아랫입술재건 수술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400여명의 환자들의 입술 성형수술을 실시하는 등 20년 동안 1600여명의 한센인들에게 참 인술을 펼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오는 8월 26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2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