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전국이동통신협회(KMDA)가 방송통신위원회의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이 낮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협회는 11일 입장자료를 통해 “고객의 몫을 정부가 나서서 축소하겠다는 의도로 5000만 이용자의 혜택을 축소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방통위가 스스로 심의·의결한 이동통신사 실제 평균 고객지원금인 42만7000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5400만 이용자(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고객 혜택’은 크게 줄어들 것이며, 궁극적으로 사업자의 이익만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용자(국민) 후생축소로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실제 유통시장의 현실이 반영된 고객지원금 상한선이 재고 되기를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판매점 등에서 고객지원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방통위에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9일 현재 단말기 보조금 규모 27만원을 오는 10월 단말기유통법 시행에 맞춰 25만~35만원으로 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