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문 - 통방 결정문에서 물가상승률 말씀하신 게 있는데요. 상승압력이 종전 예상에 비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문구가 새로 추가가 됐고요. 마지막 문단에서도 성장세 회복이라는 문장이 제일 앞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서 어떤 시그널로 받아들여도 될지 첫 번째로 궁금하고요.
경제전망 4%에서 3.8%로 떨어졌는데 0.2%포인트 차이가 어느 정도로 갭이 큰 건지는 저희들이 받아들이기 좀 궁금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게 하방요인으로 전환을 할 만큼의 차이인지 그것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총 재 - 저희들이 금리정책 방향에 대한 시그널은 의결문을 보면 맨 마지막 파트가 항상 저희들이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금리정책의 방향에 대한 시그널은 이것뿐만 아니고 전체 맥락으로 파악을 하셔야 될 겁니다. 그래서 물론 저희들이 성장전망, 물가전망을 수정하면서 거기에 따른 의견을 저희들이 다 반영을 하는 것이고, 전체적인 금리정책의 방향은 의결문 전체로 판단을 하시면 되겠다, 그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저희들이 0.2%포인트를 낮췄습니다. 4.0%에서 3.8%인데, 이 수준도, 3.8%라는 수준도 보면 잠재성장률 수준에 부합하는 그런 수준이라고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몇 번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하방리스크, 밑쪽으로 갈 리스크가 좀 크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질 문 - 기획재정부와 한은 쪽이 서로 경제에 대한 견해차를 지속적으로 좁히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양쪽에서 다 하셨는데요. 차제에 월중이라든지 두 기관 간의 만남을 공식적으로 정례화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고요.
두 번째로는 환율절상이 유지되고 강화되면서 결국은 아까 앞에 말씀하신 금융완화의 정도가 예전보다 좁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 다음에 세 번째로는 네거티브 아웃풋갭이 조금 확대될 수도 있다고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일시적으로 확대되었다가 다시 좁혀지는 과정으로 보시는 건지 아니면 좁혀지는 과정 자체가 되돌림 되고 있다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 재 - 제가 아까 답변에 말씀드렸듯이 정부와 중앙은행간 경기를 보는 인식은 좀 공유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의견을 서로 나누는 그런 기회를 갖는 것은 저는 필요하다고 보고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것을 꼭 정례화 해야 될지는 거기까지는 생각을 아직 안 해봤습니다마는 정례화하지 않더라도 의견교환의 기회는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그 문제도 한 번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환율절상 문제는 저희들이 환율에 대한 언급이 대단히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어서 제가 자세한 설명은 드리고 싶지 않고, 그 다음에 마이너스 GDP갭 말씀은 저희들이 마이너스 GDP갭이 2/4분기에 성장세가 안 좋았기 때문에, 물론 확대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앞으로의 방향을 보면 마이너스 GDP갭은 좀 좁혀지는 쪽으로 갈 거다, 속도는 종전에 봤던 것보다는 더 완만해지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