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8일 미국시장이 유럽의 경기우려감과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감에 크게 하락하자 매물이 유입되었고 이러한 흐름속에 결국 117포인트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도 이러한 미국시장 하락으로 인하여 0.57% 하락하면서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야간선물도 특별한 흐름들이 없는 상태에 해외시장 위축에 따른 흐름으로 인하여 0.75포인트 하락하면서 장초반 1995내외의 출발을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이 1012.4원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달러/원 환율의 강세가 멈추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수 있는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모습속에 우리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는 부분은 결국 미국시장의 종목별 흐름이 문제인데 전날에 이어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모멘텀 주식들이 크게 하락하였는데 우리나라 NAVER에 큰 영향을 주는 페이스북이 3.87% 하락하였고 트위터도 7.01% 하락하는등 SNS업체들의 흐름을 알수 있는 Global X Social Media Index ETF가 4.16%나 급락한것은 국내 SNS업체들과 인터넷관련주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흐름을 통해 우리시장은 위축된 모습을 보이게 만들수 밖에 없는데 그러한 흐름속에 오늘 10시 30분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업들의 심리를 알려주는것으로 해석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의 -1.4%보다 개선된 -1.1%로 예상되어 지고 있고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달의 2.5%보다 감소한 2.4%로 예상되어지고 있어 중국발 경제지표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흐름을 개선시킬지 여부를 지켜 봐야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아시아쪽 이슈가 있는데 현지시각 9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대선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조코 위도도의 정당이 승리하면서 인도와 더불어 경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에 시장이 상승을 하였는데 이 흐름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관심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경제의 경우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크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경제개혁 기대감은 중국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는 결국 국내시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악은 박빙의 승부로 끝나면 정치불안이 확대될수 있다는 점에서 선거 결과도 주의깊게 지켜봐야 될것이며 전날에 이어 오늘도 인도네시아 지수의 반등이 이어질지 여부를 지켜봐야 될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흐름속에 최근 매물로 인한 우려감속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시장을 버티게 만들었는데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둔 상태라는 점에서 외국인 선물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커질수 있어 이들의 동향이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시장 종목별 특징에 따른 국내시장 흐름, 중국과 인도네시아 이슈에 따른 흐름, 외국인 선물동향에 따른 흐름을 장중에 지속적으로 체크를 하면서 시장에 대한 대응을 해야 되겠지만 모든 핵심은 내일 있을 중국의 무역수지라는 점에서 지속된 관망의 흐름과 중국 관련주들에 대한 저가 매수의 흐름을 보여야 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