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3억원, 1875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기관은 2495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혼조세를 보였으며,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렸다. 강원랜드는 황금 연휴에 따라 2분기 실적 상승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4.55% 상승했고, 현대건설은 2분기 실적회복 및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3.90% 상승 마감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인건비 증가, 환율, 충당금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 우려 소식에 4.49%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세에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했으며, 기관은 102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억원, 63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서머너즈워 등이 연이어 해외에서 성공함에 따라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돼 상한가로 마감했고, 루멘스도 조명 분야 성장에 따라 하반기 재도약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8.47% 상승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사상 최고 랠리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은 전 고점을 돌파할 만한 모멘텀도 부족하지만 추세를 이탈할 만한 악재도 없는 상황에서 업종 대표주 중심의 조정 시 매수, 반등 시 매도 하는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해 보이며, 방향성이 결정될 때까지 전고점 부근에선 일정부분 현금을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이번 주 코스닥 시장은 모멘텀을 가진 개별종목들의 추가 상승 흐름이 예상되며 고점 돌파를 한 종목들의 추가 상승이 전개되는 만큼, 전 고점 돌파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031-908-0420, lovepark@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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