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여부가 만기효과 이상의 영향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8일 "이번 7월 만기는 만기 외적 변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전자의 실적과 같은 어닝과 옵션만기와 맞물려 있는 금통위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의 부정적인 실적은 어느 정도 시장에 선반영돼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금통위의 금리 인하 여부는 만기효과 이상의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채권애널리스트에 따르면 3분기 중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는데, 7월보다는 8월 금통위가 유력하며 7월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이번 옵션만기는 만기 외적 변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는 "차익거래에서 6월 만기 이후 1000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됐지만 규모가 미미해 만기 변수가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비차익거래는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가 인상적이나, 선진국 증시의 강세 흐름이 여전해 한국과 같은 이머징마켓(EM)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매수 유입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