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1일 오전 11시경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맞은편 빌딩에서 건물이 흔들림을 느꼈다고 신고해 관계 기관들이 긴급 현장 조사를 벌였다.
민원을 제기한 빌딩의 공사 관련 진동을 합동 점검한 결과, 합동점검반은 공사로 인한 영향이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날 오전 현대백화점 측은 민원인이 첫 진동을 느꼈다는 오전 8시보다 1시간 20분이 지난 오전 9시20분부터 백화점 뒷편 증축부 1층에서 폐기물 수거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11시경 건물이 흔들린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민원인을 포함하여 강동구청, 경찰서, 119 등 관계기관과 시공사,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백화점 뒤편 공사현장에서 증축부 1층 폐기물 수거작업을 재연하면서, 민원을 제기한 빌딩의 공사 관련 진동을 합동 점검했다.
이 결과 합동점검반은 현대백화점 공사로 인한 영향이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공사와는 무관한 다른 이유로 건물이 흔들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합동점감반 측은 "주변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증축공사와 이번 건물 흔들림 사이에 상관 관계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