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명동 직영점 2층을 아울렛 매장으로 오픈 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록스는 이 곳 매장에서 지난 시즌 제품들을 평균 30%에서 50%대,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정상 매장과는 달리,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 외에 국내에 아울렛 전용 상품을 추가로 약 30여개의 라인, 2000여족의 제품을 판매해 주요 제품으로는 '클래식 클로그', '라렌 클로그'와 여성 인기 제품인 '클레오', '말린디' 등이 있다.
한편, 크록스에서는 이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아울렛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을 2만99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성아 크록스 마케팅팀 이사는 "소비자들이 도심에서도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록스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을 실속가로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