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4만9026가구…지난 4월 대비 3453가구 늘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늘었다. 경기 김포를 포함한 수도권에서 신규 미분양이 늘었기 때문이다. 기존 미분양 주택이 팔리는 속도도 둔화돼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동안 지속된 감소세가 멈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9026가구로 전달에 비해 3453가구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미분양은 616가구 줄었지만 신규 미분양이 5361가구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2만9046가구로 전월 대비 4754가구 늘었다.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4709가구) 청약 경쟁률이 저조했던 게 미분양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방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방 미분양 주택은 1만9980가구로 전달 대비 1301가구 줄었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은 전국 1만9858가구로 전월 대비 51가구 줄었다. 85㎡ 이하 중소형은 전월 대비 3504가구 늘어 전국 2만9168가구를 기록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국 2만908가구로 전월 대비 585가구 늘었다. 지방은 125가구 줄었으나 수도권은 710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