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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지갑 속 사진 패러디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최자 설리의 분실 지갑 속 사진이 온라인을 달군 가운데, 2014 월드컵 국가 대표팀 감독 홍명보와 선수 박주영의 '의리 축구' 풍자 패러디가 등장했다.
24일 밤 최자의 분실 지갑 사진이 공개된 이후,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이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이 지갑 속에 합성돼 올라오며 많은 네티즌들을 배꼽잡게 했다.
홍명보의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은 원칙과 기준이 없이 인맥과 의리에 따른 엔트리 선발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홍명보는 박주영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연달아 선발로 기용하며 비난을 듣고 있다.
최자 지갑 설리 사진 홍명보 패러디를 본 네티즌은 “최자 설리 지갑 사진 홍명보 패러디, 대박이다" "최자 설리보다 더 애틋한 사이인 듯" "최자 설리 정말? 홍명보 박주영 알고 보니 이런 사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홍명보의 고집스런 선발 기용에도 불구하고, 박주영은 이번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해 축구팬들을 못마땅하게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