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후배 갓세븐 응원 "절대 겁먹지 마라" 훈훈

기사입력 : 2014년06월25일 14:22

최종수정 : 2014년06월25일 14:22

2PM 장우영이 소속사 후배 갓세븐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장우영 트위터]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2PM 장우영이 소속사 후배 갓세븐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4일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는 갓세븐 JB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JB는 "처음 회사 들어왔을 때만 해도 부정적이었다. 보컬 레슨을 하는데 '내가 이걸 왜 해야 되나' 싶었다. 보컬 선생님께도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완전 반항아였다"고 말했다.

이어 JB는 "사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팀의 운명이 달린 것 같다. 내게 갓세븐이란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 모습'이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2PM 장우영은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고, 절대 겁먹지 마라"라고 응원했고 준호 역시 "자기네들끼리 뭉쳐서 잘해가려는 것도 보인다. 귀엽고 잘 될 것 같다. 잘 돼야죠"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우영에 네티즌들은 "장우영, 훈훈하다", "장우영, 갓세븐 부럽다", "장우영, 역시 소속사 선후배는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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