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부산은행은 20일 원/달러 환율이 수급상 공급 우위의 상황과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충되며 좁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현경 부산은행 과장은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 FOMC 이후 조기금리 인상 기대 약화와 역내 공급 우위의 수급 상황 등으로 환율이 상승하기보다는 무거운 흐름을 보일 듯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 과장은 "이라크발 불안 고조 및 아르헨티나 디폴트 우려 등 대외 리스크가 여전하고, 하단에서의 저점 결제수요 등으로 환율은 좁은 박스권 장세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역외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FOMC 영향으로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가는 이라크 긴장감이 고조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산 텍사스 원유(WTI)는 전일보다 46센트, 0.43% 상승한 배럴당 106.43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이 과장이 제시한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17~1022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