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가입자 올해보다 1260원 더 내
[뉴스핌=한태희 기자]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올해보다 1.35% 오른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올해보다 1260원, 지역가입자는 1110원을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1.35%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 9만4290원에서 내년에는 9만5550원으로 오른다.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올해 8만2290원에서 8만3400원으로 상승한다.
복지부는 "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해 국민과 기업 부담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누적 재원의 일부 활요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