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에 짓는 '상도파크 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상도10구역을 재개발 한 이 단지는 최고 25층, 7개동, 47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71㎡ 3가구, 72㎡ A·B형 7가구, 84㎡ A·B·C형 85가구 등 총 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대다.
강남구청과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 지역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 앞에 있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단지에서 반경 1㎞ 거리에 있다.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도심과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전체 사업부지 중 약 40%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또 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포함해 6곳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이 마련된다.
오는 2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GS건설은 조망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3D 가상체험관 및 전용 84㎡ A형과 C형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동시청약을 받는다. 26일 3순위 청약을 받고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이 무이자로 지원되고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