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오쇼핑의 쇼호스트 공개 모집에 1200명이 응시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12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쇼호스트 공개 모집에 예상을 뛰어 넘는 지원자들이 몰리며 지난 2011년보다 지원자가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82%에 달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중에는 아역 탤런트와 개그맨, 뮤지컬 강사 등 연예계 경력을 자랑하는 지원자들은 물론 언론사 기자와 패션 디자이너, 외국계 통신사 애널리스트, 카지노 해외 마케터, 보험설계사, 발레리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홈쇼핑의 꽃'이라고 불리는 쇼호스트는 상품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능력뿐 아니라 상품에 대한 전문성, 상황 변화에 대한 순발력과 전략적 사고까지 겸비해야 해 방송계에서도 가장 각광 받는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200여명의 지원자들은 2차 관문인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약 50명으로 추려진 뒤 이달 말부터 열리는 오디션 전형에 참가하게 된다.
유범진 방송운영담당 사업부장은 "쇼호스트가 단순히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닌 전문직으로 인식되면서 리포터, 연예인, 아나운서 등 방송 경력자들뿐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