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정글의 법칙’에 이어 ‘도시의 법칙’을 연출한 이지원PD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경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지원PD는 3일 목동 SBS 방송센터 진행된 ‘도시의 법칙 in 뉴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경호는 한 방 있는 배우”라고 말했다.
그는 “정경호는 젠틀하고 수줍음이 있어 보인다. 그는 평소에는 몇 마디 안 하고 조용히 있다. 그런데 특정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툭 던지는 그의 한마디는 결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끔은 저를 혼내는 듯했다”며 “정경호는 출연진과 제작진 사이에 훌륭한 협상을 이루는데 일조했다. 앞으로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이 정경호에 러브콜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정경호는 “PD님이 당시 많은 것을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았다. 정말로 배가 고팠고 (뉴욕에서 생존하기 위해)돈도 직접 벌어야했다. 어떻게 하면 '식구들과 행복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이때 반응이 PD와 맞닿은 상황이 아니었나 싶다”고 해명했다.
정경호는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능글맞은 흥정꾼으로 파격 변신한다. 거침없는 고단수 협상 능력으로 흥정을 이끌뿐만 아니라 버럭 카리스마와 꽃미남 애교를 넘나들며 예능 블루칩으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밤 11시15분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