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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리마리오’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상훈과 아내 미로노바 알리나 알렉산드로보나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상훈은 아내와 만남에 대해 “쇼에 필요한 무용수가 있었는데, 그때 유일하게 저랑 말이 통하는 아가씨였다”면서 “그게 인연이 됐다”며 “벌써 10년 전 일”이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힘들었던 결혼과정도 털어놨다. 그는 “제가 평범하게 살기를 바랐던 아버지께서 알리나를 보고 우리를 외면하셨다”며 “나중에 아이를 낳은 뒤에야 받아주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리마리오 이상훈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리마리오 이상훈,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아름다우시다”, “리마리오 이상훈, 미모의 아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