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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민기는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민기는 영화 ‘몬스터’에 이어 줄곧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거 같다는 말에 “사실 20대 초, 중반에는 할 수 있는 느와르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제 나이에 맞게 장르적으로 넓혀져 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극중 이민기는 끝없는 욕망을 감춘 남자 이환을 연기했다. 촉망받던 야구선수였던 이환은 불법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상하(박성웅)의 제안으로 건달 세계에 합류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민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 선택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계속 조금씩 다른 역할, 다른 장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차기작은 휴먼 드라마 장르다. 그것도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이환과 상하,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