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에쿼티 리서치센터장은 3일 삼성에버랜드의 상장이 예상 밖의 결정이라며 이번 상장은 증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삼성그룹내 계열사들이 좋은 회사들이며 시가총액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며 "이번 상장 계획으로 인해 국내 증시에 전반적으로 관심을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많이 갖고있는 회사들의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상장으로 인한 최대 수혜주는 KCC"라고 덧붙였다.
KCC는 삼성에버랜드의 2대주주로써 42만5000주(17.0%)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상장이 완료되면 그만큼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 삼성그룹내 지배구조 변화가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며 "그룹 내에서 지분은 낮으나 위상이 높은 계열사들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