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3%를 넘어설 경우 국채 수익률이 본격적인 반전을 이룰 것이다. 벤치마크 수익률이 수직상승을 연출하지는 않겠지만 올해 연말과 내년 초까지 상승 추세를 지속하며 1%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마이너스 1% 성장은 오히려 2분기 이후 경제 지표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2분기 전망치를 오히려 3.5%로 높이는 상황이다.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는 이유는 헤지를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회복 앞에서도 국채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실물경기는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약하지 않다. 고용과 소비 등 성장의 축을 이루는 지표들이 탄탄하다. 연말까지 강한 경기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러미 시겔(Jeremy Siegel)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 교수. 2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국채 수익률의 상승 반전을 강하게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