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주오 기자]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이 지난 12일 출시한 '베가 아이언2'의 막강한 스펙에 대해 초기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높다.
'베가 아이언2'는 한층 정교하게 가다듬어진 엔들리스 메탈과 더욱 세련되어진 디자인을 비롯해 배터리, 카메라, 내장형 DMB안테나 등 전작에서 아쉬웠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을 빠짐없이 대폭 개선했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2'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5.3인치 풀HD 수퍼 AMOLED를 채택했다. 수퍼 AMOLED는 브루징 현상이 TFT-LCD에 비해 거의 없으며,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해 이미지 재현이 우수하다. 또한 TFT-LCD 대비 제품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고 전력 소모가 적어 효율적이다. 기존의 번인 문제 등은 최신의 유기 물질 적용 및 AMOLED에 최적화된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의 적용을 통해 완전히 해결했다.
배터리 용량은 3,220mAh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카메라에는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보정각도를 지원하는 와이드 OIS를 적용했다.
'베가 아이언2'의 또 다른 강점은 내장된 DMB 안테나이다. 전작 '베가 아이언'은 DMB 안테나를 내장하지 않았지만 이번 '베가 아이언2'는 DMB 안테나를 내장하면서도 전작보다 더욱 슬림한 두께를 유지했다.
팬택 상품기획실장 이응준 상무는 "'베가 아이언2'는 전작의 모든 부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최강 스펙의 스마트폰이다"며 "또 다른 완벽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