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다음카카오 합병]모바일+통신, 향후 비즈니스 모델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경쟁력 ‘아킬레스건’

[뉴스핌=김기락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을 발표한 가운데 합병 후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사는 각각 국내 2위 포털, 국내 1위 메신저 업체인 만큼 시너지 효과와 파장이 상당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때문에 양사의 최대 장점을 추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 속에 모바일 및 통신 분야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다.

IT업계에서는 양사 합병을 ‘기회와 위기’ 두 가지 시각으로 바라본다. IT업계 빅이슈는 분명하지만 양사 모두 글로벌 시장 경쟁력은 ‘아킬레스건’이라는 것이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ICT 시장의 트렌드와 유사한 다양한 트렌드 변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M&A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판도변화를 비롯해 네이버 VS 다음카카오의 양강 체제 구축 속에 인터넷 사업자 및 OTT의 영향력 강화, 이동통신사와 OTT 등 콘텐츠 공급사간의 협업 확대 등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카카오가 포털 1위인 네이버와 맞서 양강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경쟁을 통한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SI 업계도 긍정적이다. 그동안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경영 행보로 볼 때 합병에 대한 예상은 어렵지 않았다는 분위기다.

김 의장은 지난 1998년 게임포탈 ‘한게임’ 창업 후 한게임과 네이버를 합병, NHN을 만들었다. 관련 업계에서는 검색을 통해 성장한 네이버 기반을 바로 한게임으로 본다.

SI 관계자는 “다음과 카카오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다음카카오가 모바일과 통신을 별개로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범수 의장은 거대 규모를 유지하는 것 보다 일정 수준의 것을 만들어 활성화하고, 또 다른 것을 찾는다. 인생 자체가 벤처”라고 평가했다.

포털 업계 또한 카카오 모바일 경쟁력에 힘을 실어줬다.

포털 관계자는 “카카오는 모바일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갖고 있고, 다음은 해외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해왔다”며 “다음 입장에서 모바일이 가장 필요했었기 때문에 향후 모바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왓츠앱, 라인, 위챗의 3개 주요 모바일 메신저가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지속할 것”이라며 “다음카카오의 기업가치가 상승하려면 한국 시장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 확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합병후 최대주주는 김범수 의장으로 지분율 22.2%다.

양사는 지난 23일 약 1:1.556 비율의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 계약을 체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에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사진 :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다음카카오' 출범 기자회견에서 다음 최세훈 대표(왼쪽)와 카카오 이석우 대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