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지만, 규모가 작은 스포츠카 세그먼트라는 점에서 생산량 조절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KMA)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지난 15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카 콘셉트 모델인 GT4 스팅어에 대한 시장 반응이 뜨겁다고 평가하고 조만간 출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GT4 스팅어는 기아차의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준비한 콘셉트카로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2.0 터보 GDi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5마력(hp)의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행 성능에 중점을 둬 차량 무게를 줄인 점이 특징이다.
스프라그 부사장은 GT4 스팅어가 지난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미국에서와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스팅어의 양산과 관련해 판매 지역보다는 어디서 생산하는 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프라그는 "볼륨 모델이 아니라는 점에서 생산량에 맞춰 제조 공장을 어디로 정할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기아차 세도나 미니밴의 경우 미국과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모델이지만, 생산이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