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베베쿡은 집에서 만든 이유식과 동일한 맛과 영양을 구현한 냉동이유식 8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급속 냉동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이유식의 단점으로 지적돼 오던 짧은 유통기한도 극복했다. 데우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해 여행지 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동이유식은 7개월 이상과 9개월 이상으로 구분해 각각 4개씩 총 8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모두 한우와 유기농 야채 등 안심 원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7개월 이상용은 '진닭곰탕 영양죽', '한우와 뿌리채소영양죽', '한우와 야채영양죽', '한우와 모듬버섯영양죽'이 있다.
허철웅 베베쿡 마케팅팀 과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시장 내 새로운 범주를 형성한 데에 의미가 있다"며 "올해 안으로 메뉴를 더 추가하고 유아영양밥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쿡 냉동이유식 8종은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53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