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 클래스 리부트 및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 진행
'오만과 신념의 탑' 등 던전 리뉴얼 및 성장 요소 확장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 추가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8일,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RISING STORM(라이징 스톰)'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뇌신' 클래스가 리부트된다. 새롭게 추가된 여성형 캐릭터와 함께 ▲전광석화처럼 공격하는 '썬더 플릭' ▲적을 구속하는 투척기 '라그나로크' ▲타격 권한을 강화하는 '썬더 볼트' 등 신규·개편 스킬이 적용된다. 오는 7월 2일 오전 2시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기존 캐릭터를 뇌신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던전 콘텐츠도 대폭 개편됐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탑'과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은 몬스터 난이도 및 경험치 상향, 보상 개선이 적용됐고, 신규 성장 아이템 '지배석'과 부적형 전용 스킬 시스템도 도입됐다. '지배의 탑'에는 PK 카운트가 제외되고 사망 복구 비용이 할인되는 전투 특화 지역도 새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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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
다음 달 2일에는 전략 디펜스 장르의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4인 랜덤 매칭으로 진행되며, 아군 유닛을 소환·조합·강화해 몬스터를 방어하는 방식이다. 클리어 시 증표를 얻어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고, 업적 달성 시 보상도 지급된다.
아울러 오는 7월 16일에는 '시련의 탑' 콘텐츠에 클리어 보상 개선 및 고난도 '하드 모드'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 자동 충전 설정 기능이 추가되고, 기란 공성전 등 월드 특수 콘텐츠가 월드 던전과 분리돼 대기열 문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7종의 'TJ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반 장비 복구 및 스킬 합성용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접속 시 출석 보상으로도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스페셜 성물 합성 쿠폰을 받을 수 있다.
'RISING STORM'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