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갑동이’ 이준이 김민정 앞에서 자살을 기도했지만, 김민정은 죽어가는 그를 차갑게 외면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갑동이’ 9회에는 류태오(이준)가 오마리아(김민정) 앞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오는 전화로 “자수할 마음이 생겼느냐”고 묻는 마리아에게 자신의 집으로 와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마리아는 평소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태오는 “날 살릴지 죽일지 선택하라. 고민할 시간은 10분이다”라고 말한 뒤 엄마에게 받은 약을 먹었다.
태오의 극단적 선택에 마리아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119에 다급히 전화하려 했다. 태오는 동요하는 마리아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내 마리아는 통화버튼을 누르지 않고 류태오를 지그시 쳐다봤다. 마리아는 “네 선택이 틀렸어, 류태오. 죽어, 죽어버려. 이게 내 선택이야”라고 말한 후 전화기를 던지고 돌아섰다.
태오는 충격과 두려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마리아를 쳐다봤으나, 마리아는 이를 차갑게 외면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