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멕시코를 방문했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16일(한국시간) 우즈가 처음으로 골프코스를 설계한 멕시코 바자 페닌슐라의 엘 카도널CC(파71·7401야드)를 찾았다고 전했다.
지난 3월31일 허리수술 이후 투어를 쉬고 있는 우즈의 이 코스는 오는 가을 오픈할 예정이다. 우즈는 “이 코스가 올 US오픈이 열릴 코스와 많이 닮았다”며 “이 코스에서 골퍼들이 플레이하면서 볼을 1더즌이나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모든 골퍼들이 플레이 가능한 코스로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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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엘 카도널CC에서 포즈를 취한 타이거 우즈 [사진=美골프닷컴 캡처]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