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아빠! 브라질가?' 편에 출연한 안정환은 "경기 도중 관중과 싸운적 있나"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관중과 싸워 1000만원 벌금을 냈다"고 답했다.
안정환은 난입 이유에 대해 "가족을 욕해 참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대 벌금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의 관중석 난입 사건은 지난 2007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군경기에서 상대 서포터들이 자신의 아내를 거론하며 욕설을 퍼붓자 안정환이 경기 도중 관중석으로 올라가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일을 말한다.
MC 김구라는 송종국에게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물었고, 송종국은 "못 들은 척 했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이 사건으로 인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사과하고 벌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