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경주 재단이 인천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분교장 김윤경)에 책을 후원하기 위해 SK텔레콤이 열리는 스카이72CC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행운권(raffle ticket) 추첨 이벤트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의 수익금 일체는 영종 초등학교 금산분교에 기증될 도서를 마련하는 데 쓰인다.
재단 이사장인 최경주는 “투어 활동 중에 이동할 때면 책을 친구삼곤 하는데 금산분교 학생들에게도 책이라는 좋은 친구를 선물로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특별히 요즘처럼 사회에 힘겨운 일들이 생길 때에도 책을 통해서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끊임없이 품고 가야한다고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서로 격려하며 밝은 기운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