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재건축 열기, 지는 강남 뜨는 강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의도 한양, 용산 한강맨션·렉스 등 반등세..한강변 최대 강점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의 임대차 선진화방안 이후 투자 심리가 한풀 꺾이자 강남 재건축 시세가 지난해 말 수준으로 하락했다. 반면 강북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개발 기대감이 높아져 시세가 오름세다.  

강북 재건축 단지는 상대적으로 투자금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한강변 조망으로 강남권 못지않은 입지를 자랑하는 단지가 많아 투자 매력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북 재건축 단지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며 시세가 뛰고 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모습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사업 방식이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선회하면서 시세가 반등세다. 

공급면적 112㎡은 지난달 6억5000만원에서 이달엔 3000만원 뛴 6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61㎡는 8억2000만원에서 이달 8억5000만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한강변 단지로 인기가 높은 용산 한강맨션은 시세가 고공행진 중이다. 그동안 가격 하락폭이 컸고 지난 1월 추진위원회장을 새로 선출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이다.

한강맨션 103㎡는 13억원대로 연초대비 5000만원 정도 올랐다. 공급 121㎡은 연초대비 4000만~5000만원 오른 15억원선에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다.

인근 초록공인중개소 사장은 “이 단지는 이촌동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이고 최고가 대비 30% 가격이 빠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2016년 미군기지 이전, 용산공원 사업 등 개발 기대감이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착공에 들어간 용산 렉스아파트는 공급면적 기준 130㎡ 로얄층의 경우 최고 15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연초 14억원 안팎에서 시세가 크게 뛰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오는 2015년 7월 입주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시세가 약세로 돌아섰다. 임대차 선진화방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개발 속도도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어서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공급 112㎡는 지난 2월 11억4000만원까지 가격을 회복했으나 이달 들어 10억8000만~10억9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말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공급 42㎡도 이달 6억7000만원 수준으로 지난 2월(7억3000만원) 대비 5000만~6000만원 시세가 내려앉았다.

개포동 인근 B공인중개소 실장은 “2.26 임대차 선진화방안 이후 거래가 뜸해지더니 최근엔 매매계약을 한 달에 한 건 하기도 힘들다”며 “수요가 줄어 급매물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상태로 지방선거, 월드컵 등이 겹치면 시세가 더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