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기자간담회(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가 열렸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강지환)이 재벌 그룹의 장남 강지혁(최다니엘)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극중 김지혁은 재벌 2세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면서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와 맞서게 된다. 강지환을 비롯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김지혁 역의 배우 강지환은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돈의 화신’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오랜만의 드라마 신중을 기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지환은 “연기를 할 때 인생 그래프가 있는 역할을 선호한다. ‘빅맨’에서 주위 인물들이 지혁의 심장만을 원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쌍했고, (그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드라마 복귀작으로 ‘빅맨’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강지환은 드라마 ‘경성스캔들’(2007), ‘쾌도 홍길동’(2008), ‘돈의 화신’(2013) 등 자신의 대표작들에서 선하고 정의로운 역할로 분해 활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지환은 “공교롭게도 공무원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 공부를 잘 하게 생겼나?”라며 웃었다. 그는 “나쁜 이미지보단 일단 좋은 것 같다. 연기 색깔이나 외모적인 부분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있는 듯하다.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는 강지환을 비롯해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특히 ‘빅맨’ 첫 회에는 배우 이성민, 박원상, 송재림이 특별 출연 한다고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