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탑승했던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문자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문자에는 아빠에게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배 안의 상황을 전했다.
이 학생은 "안 돼. 너무 심하게 기울어져 움직일 수 없어. 더 위험해 움직이면"라고 세월호 침몰 당시 상항을 전했고 이에 아빠는 "구조중인 거 알지만 가능하면 밖으로 나와서"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학생은 "아냐 아빠 지금 걸어갈 수 없어. 복도에 애들 다 없어서 그리고 너무 기울어져서"라고 말해 온 국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8시58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집계된 사망자는 9명이며 실종자는 287명, 구조된 인원은 179명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