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근 출시된 브리지스톤스포츠의 PHYZ III(파이즈 3) 모델이 비거리를 갈구하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고 있어 화제다.
힘들이지 않은 큰 비거리로 사랑을 받아온 PHYZ 시리즈가 2014년 혁신적인 신기술 ‘Power Slit (파워 슬릿 : 헤드에 탑재한 과학 기술적 홈을 뜻)’의 도입으로 강한 힘이 넘치는 ‘젊은 비거리’를 구현했다.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클럽 상품 개발 팀장 타케치 타카하루 씨는, “파워 슬릿이라는 기술은 말 그대로 헤드에 탑재된 과학 기술적인 홈 3줄이 강한 파워의 비거리 실현시켜준다. 파워 슬릿은 보기에는 일반적인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임팩트 시 스프링 작용을 하여 커다란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타카하루 씨는 “파워 슬릿이 만들어내는 비거리는 미스 샷 시에도 빠른 초속과 높은 탄도로 볼이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성공해 힘들이지 않아도 강한 젊은 비거리를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었다.
파워 슬릿 기술은 PHYZ III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우드, 아이언)에 채용됐다. 특히 PHYZ III 아이언에는 ‘360° Power Slit (360도 파워슬릿)’이 캐비티 내 전체 둘레에 탑재돼 페이스의 반발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냈다.
3월부터 석교상사가 진행하고 있는 PHYZ III 드라이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사용해 보니 거리가 상당히 많이 늘었고, 클럽의 느낌이 편안하고 좋았다. 드라이버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