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모두투어의 올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 16일 보고서를 내고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377억원(+4.9%YoY) 영업이익은 60억원(+6.8%YoY)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또 1분기 패키지 송출객수는 26만4000명으로 2.6%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는 태국 시위와 일본 방사능 뉴스 그리고 이집트 관광객테러 등 여행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동남아 전세기 손실분이 기저 효과로 작용해 6.8% 증가하나 시장 기대치는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모두투어의 연결대상 자회사 중 모두투어인터내셔널(지분율 67.5%)이 지난해 24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인바운드 여행객 관련 대손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
정 애널리스트는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하반기부터 송출객수 증가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상반기에 영향을 미쳤던 동남아 자연재해와 정치적 이슈가 진정국면에 진입아고 3분기 대체 휴일제로 인한 연휴 일수 증가와 4분기 기저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