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경남 진주외고에서 학생폭력으로 학생 2명이 잇따라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15일 지난 이틀 간 사건 경위와 실태를 점검한 결과 경남교육청 보고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심층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주외고 특감 결정에 관해 교육부 관계자는 "경남교육청이 보고한 학교 폭력 발생 원인 등에서 일부 사건 은폐·축소가 의심되는 항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주외고 특별 감사 범위는 1차 사망사고 발생 후 학생폭력 관련 사항뿐 아니라 진주외고의 자율학교 지정과 운영비 지원 등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감사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 공무원징계규정에 따라 감봉, 정직, 파면 등의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한편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1시25분께 진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1학년 A(16)군이 2학년 선배 B(17)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1학년생 C(15)군이 같은 학년인 D(15)군이 말대꾸를 한다며 폭행해 숨지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