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가 나타난 가운데 일본 증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개장 초반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129.73엔, 0.87% 상승한 1만5076.05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7.35포인트, 0.61% 오른 1218.71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은 일시적 보합세지만 전일에 이어 103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엔화 약세) 오늘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기대감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05% 오른 103.90엔, 유로/엔은 0.04% 하락한 142.96엔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혼다자동차와 파나소닉이 1.39%, 0.74%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그간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33포인트, 0.16% 내린 2055.66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4% 하락한 8883.67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홍콩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전일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홍콩 항셍지수는 0.34% 상승한 2만2600.92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2일(현지시각) 올해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중서부 지역의 철도 건설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감세 혜택을 2016년 말까지 연장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우 칸 드래곤생명보험 자산운용사는 "중국 정부의 친성장(pro-growth) 정책은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건설업 관련 종목이 가장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