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벨앤로스는 올해 신제품 'BR 03-51 AUTO GMT CARBON'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벨엔로스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시계 전문가와 기술자들, 시계 디자이너 등이 모여 만든 시계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4mm 작아진 42mm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가독성과 정밀성, 신뢰성, 기능성에 디자인을 더했다.
소프로드 TT651 무브먼트가 장착된 사각 형태의 블랙 카본 마감 방식의 케이스와 라운드 베젤의 조화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남성을 연상시킨다. 이와 어우러져 6시 방향의 '세컨드 GMT 타임창'을 배치해 세계 어느 곳을 여행하든지 국제 표준시인 그리니치 표준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시 방향의 빅 데이트 창은 시간과 날짜를 읽기 편리하게 했다.
벨앤로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큼지막하 화이트 인덱스와 핸즈를 통해 가독성을 강화했다"며 "방수기능과 러버밴드, 양면 반사 방지 글라스 사용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