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준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에서 마성의 절대악 마이클 장으로 변신한다.
1일 공개된 엄기준의 촬영 스틸컷에는 그의 차가운 눈빛과 카리스마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엄기준이 분하는 극중 마이클 장은 경제를 한손으로 좌지우지하며 탐욕과 욕망을 채우는 인물. 특히, 자신의 과외 선생님이기도 했던 서동하(정보석)와 권력을 둔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고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촬영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엄기준은 목욕가운 하나만을 걸친 채 아슬아슬한 ‘광란의 게임 파티’를 즐기고, ‘건담’의 눈에 0.15캐럿 다이아몬드를 붙이다가도 한 순간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마이클 장을 연기했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엄기준은 자신의 배역을 100%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명품 배우다. 엄기준씨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극중 마이클 장이)쪼그려 앉아 건담을 조립하는 장면은 엄기준씨의 제안으로 탄생됐다”고 밝히며 “엄기준만이 그려낼 수 있는 역대급 악역 마이클 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엄기준 이외에도 배우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정보석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4월9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