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이 글로벌 미 달러 하락에 영향을 받아 금일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전일 미 달러는 일제히 상승한 뉴욕증시에 따라 하락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정세도 안정을 찾아가고 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형성됐다"며 "학습효과에 익숙한 북한 도발이 원/달러 반등을 이끌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리스크 경계감에 원/달러 하락 속도를 조절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외요인에 대해서 "중국 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경우 달러 지지력이 유지될 것이고 예상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달러의 완만한 하락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한 "3월 말부터 코스피 순매수 기조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동향도 원화 강세에 우호적 영향을 미칠 것 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NDF)은 1063.00원~1064.50원에서 거래됐으며,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5원선에서 지지력이 강했으나 북한 이슈에도 달러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아 장 막판에 1065원선 하회하며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 연준 옐런 의장의 경기부양책 지속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로존과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60원~1068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