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1% 상승한 반면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도로 전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이날 하락 출발한 일본증시는 오후 들어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반등, 상승폭을 늘렸다. 연기금 펀드의 재투자와 숏커버(손절 매수)가 유입된 것도 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닛케이225지수는 145.73엔, 1.01% 상승한 1만4622.89에 마감했고, 토픽스는 4.83포인트, 0.41% 오른 1176.90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 가치는 달러당 102엔대를 기록, 오전보다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4시 25분 기준 달러/엔은 0.12% 상승한 102.15엔, 유로/엔은 0.11% 오른 140.79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마쓰다자동차와 소니가 2.77%, 0.53% 상승했다. 반면 닌텐도는 2.32% 하락했다.
이밖에 일본 정부가 새 회계연도를 맞아 개혁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투심을 개선시켰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쿠무라 요시히로 치바진 에셋 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은 일본 정부가 새 회계연도를 맞아 개혁안을 내놓으면서 주가도 반등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그간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합지수는 17.08포인트, 0.83% 하락한 2046.59를, 홍콩 항셍지수는 0.2% 내린 2만1843.30을 기록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42.30포인트, 0.48% 상승한 8779.57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