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서방 주요국이 러시아에 추가 경제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가 주춤해지면서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오전 11시 1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176.93엔, 1.22% 하락한 1만4300.23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16.77포인트, 1.43% 내린 1155.3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과 EU는 러시아에 대한 공동 제재조치 시행에 합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브뤼셀 EU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과 유럽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나며 엔화 수요가 증가,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1엔대로 내려갔다. 엔화 환율이 주춤하며 수출주 중심의 매도세도 나타났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15% 하락한 101.88엔, 유로/엔은 0.13% 내린 140.46엔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닌텐도와 라쿠텐이 5.84%, 2.88% 하락했다. 파나소닉도 4.42% 떨어졌다.
중국 증시는 그간 상승분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로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95포인트, 0.24% 내린 2058.72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및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 상승한 2만1909.50을, 대만 가권지수는 8.18포인트, 0.09% 오른 8745.45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