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르면 5월말부터 수도권 민간 땅에 짓는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 6개월 뒤부터 분양권을 팔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분양 후 1년간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다.
20일 국토교통부는 국토부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법안은 오는 5월 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국무회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5월말부터 시행된다.
국토부는 전매제한 완화 시행일 이전 입주자 모집을 신청한 단지에도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해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승인을 받아야 하는 건축 기준도 현행 20가구에서 최대 50가구로 확대키로 했다. 지금은 신축 주택의 수가 20가구를 넘으면 건축허가와 별도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토부는 사업계획 승인 기준을 단독주택은 30가구, 공동주택은 최대 50가구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에 대해선 오는 5월 1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 법령정보-입법 예고란 또는 우편과 팩스(전화:044-201-3369, 팩스:044-201-5684)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국토부, 주택법 시행령 개정..수도권 민간택지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 1년서 6개월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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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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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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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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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