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러, 크림반도 회담 성과없어…"이견 차이만 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러, 크림반도 투표 결과 수용 의지 시사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과 러시아가 크림반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회담을 가졌지만 결국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각)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번 주말로 예정된 러시아로의 병합 여부에 대한 크림반도의 주민투표를 앞두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런던에서 회담을 가졌지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은 주민 투표가 실시될 경우 오는 17일부터 강경 제재 조치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존 케리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말 크림반도의 주민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관련된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회동 직후 "러시아가 크림반도와 관련해 긴장을 늦출 수 있는 길을 선택하지 않은 점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회동 이후 라브로프 장관도 "어떻게 사태를 진전시킬지에 대해 어떠한 공통적인 견해도 없었다"고 밝히며 러시아는 크림반도의 주민 투표 결과를 수용할 의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에게 크림반도는 프랑스에게 코모스 같은, 혹은 영국에 포클랜도 제도 같은 지역"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도네프크에서는 러시아 병합 문제를 놓고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친러시아 성향의 시민들은 "러시아는 동포인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삶에 대한 책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병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민들의 시위가 2500명 규모까지 확대되며 격렬해지고 있는 가운데 22세의 청년 한 명이 충돌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