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인도네시아, 경제회복 신호에 금융시장도 '활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시·통화 동반 상승…재무차관 "취약국 취급'NO'"

[뉴스핌=주명호 기자] 브라질, 인도, 남아공, 터키와 함께 '취약5개국(Fragile 5)로 분류됐던 인도네시아가 올해 들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개선된 경제지표들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몰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작년 급락세를 펼쳤던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올해 들어 완전히 상반된 행보를 걷고 있다. 12200루피아 수준까지 올라섰던 달러/루피아 환율은 올초 이후 현재까지 7% 가량 하락하면서 11400루피아 수준까지 내려갔다(루피아화 강세). 

인니 루피아화 환율 변동 추이. [자료 : Bloomberg MarketData]

증시 또한 마찬가지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같은 기간 10% 가량 상승했다. 지난해 여름 9.2% 수준이었던 10년만기 국채수익률도 8%까지 내려갔다.

밤방 브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재무차관은 이날 신용평가사 피치가 주최한 투자컨퍼런스에서 "경제 지표들이 확연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는 더 이상 경제 취약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분기 인도네시아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1년반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으며 2월 물가상승률은 7.75%를 기록해 1월 8.22%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정책행보도 안정화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작년 6월 이후 인니 중앙은행은 루피아화 가치 방어를 위해 총 1.75%p(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추진했다. 올해 들어 루피아화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자 취약 5개국 중 유일하게 금리동결을 결정하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대외적 요인으로 인한 불안감은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BNP파리바의 리차드 아일리 수석연구원은 "작년보다는 나아졌지만 중국의 경제둔화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여전히 우려 요인이 되고 있다"며 경계감을 표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