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봄철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의류와 트레킹화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9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봄 산행 코디 제안전'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밀레와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14개가 참여하며, 행사물량은 총 50억원 규모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푸마와 블랙야크의 바람막이재킷이 각각 5만9000원, 7만9000원에 판매된다. 밀레의 바람막이재킷은 4만5000원에 판매되며 트렉스타와 머렐은 티셔츠, 바지 등을 2·5·6·7만원 균일가로 제공한다. 밀레와 M리미티드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염동호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앞두고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봄철 황사와 변덕스러운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바람막이 재킷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점도 오는 14부터 18일까지 5일간 7층 점행사장에서 '봄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국내외 아웃도어 유명브랜드 9개가 참여해 각 브랜드의 고어텍스재킷과 바람막이재킷, 방수재킷 등 간절기 아우터를 정상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